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주나 얼터 (문단 편집) == 성격 == 한없이 무기질적, 무감각한 성격으로 [[세이버 얼터|목적 말고는 가치를 느끼지 않기에]] 희노애락을 표출하지 않는다.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 종결 이후 픽업에서 [[노움 칼데아]]의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다. 4장 이문대 사건을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내면에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며, 영기재림할수록 신령들과의 링크가 끊기고, 광화 랭크가 하락하는 대신 인간성을 되찾는다고 한다. 신이 된 아르주나가 4장 마지막에 제정신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아무리 시스템적인 존재로 전락하더라도 사람으로서의 에고이즘(=크리슈나 쪽의 인격)이 미약하게나마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 에고를 건드린 카르나의 말에 자극받아서 그런 것이었다. 작중에 나온 아르주나 얼터의 인격은 카르나가 지적했듯이 엄밀히 말하면 흑(크리슈나)이다. 실제 아르주나의 2차 막간의 이야기에서 크리슈나는 어쩌면 자신이란 존재가 태풍을 일으킬 날개짓[* 원문은 蟻の一穴. 개미 구멍이 댐을 무너트리듯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었다. 복선이였던 셈. 즉 검은 쪽의 인격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의외로 3차까지 가면 외견도 내용물도 우리가 아는 기존의 아르주나에 훨씬 가까워진다 결국 흑조차 본인이 두려워했던 만큼 사악하지 않았던 셈. 오히려 본래의 아르주나는 언제나 올바른 영웅의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강박증을 가진 탓에 엄격하고 남에게 선을 긋는 면모도 있지만 3차 영기재림 이후의 아르주나 얼터는 그런 압박이 없어 본래의 소박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격의 반 이상이 결핍된 탓인지 말수도 적고 호불호도 없으며 주변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등 소박하다 못해 맹해보일 정도라 2차 창작에서는 천연캐릭터로 나온다. 그러한 관계다 보니 본래의 아르주나와 아르주나 얼터간에 마음의 골이 깊을것 같지만 의외로 서로의 존재를 수긍하고, 오히려 서로를 동경하는 면이 있다. 범인류사 아르주나는 얼터에게서 '''자신이 목표로 하던 사악을 배제하는 이상적인 영웅의 모습'''을 느끼고, 얼터는 범인류사 아르주나의 '''[[인간 찬가|사람으로서 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영웅상을 느낀다. 즉 '''각자가 가지지 못한걸 서로가 가졌기에''' 그 부분에서 부러움을 느끼는 것. 범인류사의 아르주나보다 소박하고 초연한 성격이라 카르나에게도 다소의 호승심은 느끼더라도 딱히 적의를 나타내지 않는다. 본래 아르주나가 카르나를 적대하던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내면을 간파해내는 통찰력 때문이다보니 숨기고 싶었던 내면의 모습이 드러난 얼터는 자신이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성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기 때문인지 조금은 마음을 자극한다고 언급한다. 이문대에서와 달리 서번트인 그가 용서하지 않는 것은 마스터를 적대하는 사악한 자들 뿐이다. 기본적으로 마스터를 말없이 따를 뿐이지만 마스터가 사악하다 판단했을 경우 용서 없이 단죄하려 한다지만, 3차 아르주나 얼터의 성격상 진짜로 죽인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마스터가 악한 길로 빠지면 어떻게든 마스터를 올바른 길로 계도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발렌타인 스크립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아름답게 있고자' 노력하는 것을 훌륭하게 여기는 감성을 가졌다. 마테리얼에선 자각은 없으나 이것이야말로 그의 인간미라 언급되며, [[인간 찬가|번민하면서도 나아가는 인간의 훌륭함]]을 느끼고 있다.[* 1, 2차 재림에선 어렴풋이 이해하며 3차 재림에선 직접 느끼게 된다.] 인연5 대사에서도 그런 마스터를 칭찬하며 어깨의 힘을 풀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